근로장려금 적금 농협희망채움적금 만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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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적금 만기 + 유지 후기

지난 근로장려금 적금 후기 중에 농협은행 적금은 유지중이었는데, 드디어 농협 적금도 3년을 버텨 만기금을 수령했습니다.

가입 초반에 적금을 여러개 욕심내서 가입했더니 돈이 부족해서 몇 달 정도는 20~30만원만 넣었고 그 후에는 월 불입 최대 한도인 50만원을 매달 불입했어요.

2월 17일이 만기였는데, 업무 스케줄이 반차를 내기 힘들어서 만기일 지나고 다녀왔어요.(반차를 안내면 직장인은 은행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정산 영수증을 받았어요. 개인 정보부분은 잘라냈더니 사진이 작네요.

불입한 원금이 1,650만원이고 만기 이자가 1,177,666원. 만기일 일주일 정도 지나고 은행에 가서 그 사이에 생긴 이자 4,940원이 추가로 발생해 총 이자가 118만원정도입니다.

발생된 이자에서 세금 15.4% 제외한 백만원정도를 최종 이자로 받았습니다. 세금을 18만원이나 가져가네요.

만기 금액인 1,750만원은 올해 이사 갈 계획이 있어서 예금을 가입해뒀습니다.

이제 유지하는 적금은 청년희망적금 1개 뿐이네요. 내년 2월 만기인데,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약적금을 보고 유지하던 갈아타던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