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납부 후기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까마득히 먼 미래 같았는데, 바쁘게 보내다 보니 훌쩍 지나 벌써 제가 입사 4년차가 되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여전히 계획대로 이직할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조금 더 경력 쌓고 고민해 볼 예정이에요.
일주일 전 쯤에 잠시 외출한 곳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다해서 저도 코로나 검사 받았습니다. 마스크를 벗은적 없고 짧게 머물러서 다행이 음성이었는데, 혹시나 확진이 되어 출근하지 못하게 되면 청내공 만기일이 뒤로 밀려질까봐 엄청 걱정했습니다. 안그래도 길게 느껴지는데 더 길어지지 않도록 코로나 조심하세요.~
잔액 유지하라는 톡이 오고 25일 정상적으로 납부가 완료되었어요. 마지막 납부하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붙잡혀있는 느낌도 없고 자유롭네요. 매달 165,000원씩 빠져나가던 돈을 이제 어디에 투자할지도 함께 고민 중이에요.
정보를 보면 본인부담금은 납부했는데 아직 취업지원금과 기업기여금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만기일까지 근무한 것과 해당 월 급여가 입금된 것이 확인이 되야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12월 6일이 만기일인데, 12월 급여를 내년 1월 에 받기 때문에 아직 더 많이 기다려야 만기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스탬프가 찍혀있습니다. 3년 동안 납부하면서 기다리는 것보다 만기금 기다리는게 심리적으로 더 천천히 가는 느낌입니다. 얼른 만기금 입금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리하면
2018.11.01. 입사
2018.12.05. 청년내일채움공제 청약 신청 완료
2018.12.07 청년내일채움공제 계약
2018.12.08.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승인
2018.12.25. 1회차 부금 납부
2021.11.25. 36회차 부금 납부(36/36)
2021.12.06 청년내일채움공제 계약 만기
+입금후기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남겨둡니다.
https://rosacampion.tistory.com/m/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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