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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다가와서 제모가 늘 신경쓰였어요. 코로나로 피부과 가는 것도 좀 꺼려져서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가정용 제모기 구입했어요.
라피타 JOC-9000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기대됩니다.
구성품이에요. 본품 기기, 설명서와 충전기, 레이저 카트리지가 들어있습니다.
출력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무서워서 계속 1단계에서 하다가 아무 느낌이 없어서 2단계로 올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주의 사항을 꼭 읽어보고 시작합니다. 어댑터 연결해서 사용해야하고, 단계 설정 후 제모할 피부에 밀착시켜 중앙의 핑크색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가 조사되요.
사용 후기는 레이저가 출력되는 부분이 작아서 넓은 부위를 하는데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게 불편하지만 효과는 있어요. 시술하면 털이 다시 자라는데 시간이 좀 느려져요.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안전을 위해 출력을 낮춰서 그런지 피부과 만큼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이진 않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원하는 부위에 사용 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네요.
레이저가 조사될 때 마다 빛이 번쩍번쩍하는 건 신경쓰여요.
쿠팡에서 9만원정도에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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