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Oral-B) 전동칫솔 PRO 100

내 인생 첫번째 전동칫솔 리뷰입니다. 평소 전동 칫솔이 궁금했는데 트윈팩 세트를 많이 할인하는걸 동생이 발견해서 주문했습니다.

1+1 트윈팩으로 기기 색상이 블랙, 화이트 두 종류를 주문했는데, 동생이 블랙을 가져가고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보급형 전동칫솔로 금액대가 더 높은 것은 기기가 좀 더 고급스럽다고하네요. 2분 타이머가 있다는데 2분 지나면 진동이 느려지고 살짝살짝 멈추는게 이건 좀 불편했어요.

치과 의사가 2분을 권장했다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한 것 같은....
배터리 충전은 기기나 충전기에 램프가 없어서 충전 중인건지 완충 된 건지 확인이 안되는 것도 불편하네요.

가운데가 기기 입니다. 흰색으로 깔끔한게 마음에 들어요. 블랙도 예쁘긴하던데 동생이 가져가서 사진은 없네요.

구성품은 기기, 칫솔모 1개, 충전기, 보관케이스 입니다.
보관 케이스는 여행 등 외출 시 넣어 다닐 수 있어요. 튼튼하지는 않지만 보급품으로 나쁘진않네요.

케이스에 칫솔 장착한 모습입니다. 중간에 노란색 링은 칫솔모 하단에 끼우는거라고 해서 지금은 끼워져 있어요.

제품과 함께 온 칫솔모는 1번 프리시즌 클린인 것 같아요. 추후 추가 칫솔모 구입 시 여러가지 중 선택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사용 후기
다른 후기들 보면 전동 칫솔 사용하면 다시 안쓰기는 힘들다고 하시던데, 맞는것같아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적응되고 나니 제가 직접 칫솔질 하던때 보다 훨씬 깔끔하고 칫솔모 헤드가 작아서 안쪽 사랑니도 잘 닦여서 너무 좋았어요. 굳이 비싼 라인은 안사도 될 것 같아요.전동 칫솔 처음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