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23회차 납부

2018년 11월 01일에 입사했으니 벌써 2년 동안 근무중이다. 그 동안 힘들때마다 청내공 만기 후기를 찾아보면서 이따금씩 찾아오는 슬럼프를 버텼습니다.

찾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2년형에 대한 설명이나 후기는 많은데 상대적으로 3년형은 후기조차 몇 되지않아 아쉬워서 다른 분들을 위해 저라도 남겨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청년내일채움공제는 3년 형은 월165,000원을 3년간 총 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지원금과 함께 3,00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기는 국가 사업입니다.

3년간 근무하면 목돈이 생기니 청년에게는 정말 좋은 사업이라 면접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입사를 했었습니다.

2년 형이 만기 시 1,600만원이고 3년 형이 3,000만원이라
1년 차이인데 만기 금액 차이가 크기 느껴져 3년 형을 하고 싶었습니다. 당시에는 3년이 이렇게 길거라고는 생각지 못어요.

입사한 회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제가 처음이라 회사 쪽에서 해주셔야 할 것들도 제가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신청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해서 설명드릴게요.

운영기관마다 인원 수가 정해져있고 연말이라 인원 수가 남아있는 곳이 거의 없다는 블로그 후기를 봤지만 혹시나 싶어 운영기간에 3년 형이 가입 가능 한지 문의했습니다. 문의 당시에는 3년 형 남은 인원이 없는데 가입했던 사람 중에 취소 하려는 사람이 있어서 한자리가 몇 주 후에 생길거도 같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2년 형은 남은 자리가 많다고해서 안심했어요. 입사하고 3주정도 흐르고 운영기관에서 취소한 사람 자리가 생겼다고 연락을 줘 무사히 3년 형을 가입했습니다.

지금 3년 형 가입 시에는 뿌리산업증명서라는게 있어야 한다던데 2018년 가입 당시에는 그런 기준은 없었어요.

정리를 하자면
2018.11.01. 입사
2018.12.05. 청년내일채움공제 청약 신청 완료
2018.12.08.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승인
2018.12.25. 1차 부금 납부

현재
2020.10.25. 23회차 부금 납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