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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2018

[2018/MOVIE] 35번째 영화, 블랙팬서

by rosacampion 201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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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OVIE] 35번째 영화, 블랙팬서


 

스스로 어떤 왕이 될지 결정해야 해.

개봉 전에는 볼 생각이 없던 영화였는데 4월에 개봉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한다고 해서 보고왔습니다.

지금까지의 마블 영화 중에 가장 지루하다 생각한 영화였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와칸다'의 왕입니다. 진중하고 무거운 캐릭터입니다. 영화가 너무 진지하고 무겁기만 하면 지루해지는데 이 영화가 그랬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 거의 모두 진중하고 무겁기만 합니다. 거기에 친절하게 설명이 장황해 스토리에 긴박함이 떨어져 지루함을 한층 더 깊어지게 만듭니다. 왕인 동시에 슈퍼히어로가 가지는 고민을 주제로 잘 잡기는 했지만 원인과 해결방식이 상투적이라 예상한데로 흘러가 영화에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아프리카 토속적인 bgm은 좋았어요.

 

쿠키영상

2개 있습니다. 한개는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 간 뒤 나오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셔야 하지만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저의 취향과 의견이 반영된 지극히 주관적인 포스팅입니다.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는 성숙한 태도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취향과 의견은 수학 문제처럼 맞는 답과 틀린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너그럽고 성숙한 태도로 보여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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