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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201733

[2017/MOVIE] 영화관에서 관람한 영화 목록 2017 관람한 영화 01/10 사랑하기 때문에 02/14 컨택트 03/10 로건 03/14 눈길 03/14 문라이트 04/27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05/01 임금님의 사건수첩 05/14 보안관 05/30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06/14 하루 07/25 덩케르크 08/09 택시운전사 08/16 택시운전사 2차 08/21 청년경찰 09/09 살인자의 기억법 10/25 킹스맨 : 골든 서클 10/25 토르 : 라그나로크 12/16 쏘아올린 불꽃,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12/1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2/16 쓰키지 원더랜드 12/16 아름다운 별 12/16 그녀의 인생은 잘못이 없어 12/26 세번째 살인 12/28 신과함께 죄와벌 총 24편 2018. 1. 10.
[2017/MOVIE] 32번째 영화, 신과함께 죄와벌 [2017/MOVIE] 32번째 영화, 신과함께 죄와벌 웹툰 웹툰을 전부 챙겨봤고, 재연재 중인 지금도 열심히 보고 있어서 영화를 보기 전 걱정이 앞섰다. 특히나 김자홍의 직업이 소방관이라는 점부터 영화를 안봐도 신파로 끌고가겠다는 의지가 확연이 보여서 더욱 걱정이었다. 우리나라는 왜 신파를 벗어나지 못하는가.. 웹툰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많지만 웹툰을 잊고 영화로만 본다면 그냥 볼만한 한국영화 정도라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배경이 CG라고 볼 수있는 영화이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았다. 최근 한국영화에서 이 정도의 CG가 들어간 영화가 없었기에 어색함 감이 조금은 있었지만 충분히 즐겁게 넘어갈 수 있었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배우 김동욱이었다. 원작 웹툰에서 나오는 캐릭터인데 영화에서는 .. 2018. 1. 10.
[2017/MOVIE] 31번째 영화, 세번째 살인 [2017/MOVIE] 31번째 영화, 세번째 살인 진범이 누구인지 찾는 영화가 아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중반까지 그래서 진범이 누구야?라는 물음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도 진범이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는다. 영화가 끝나갈수록 사건은 오히려 종잡을 수 없게 혼란스럽기만하다.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은 재판이 끝난 후 사키에가 시게모리에게 말한 대사 한 줄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아요." 법정에서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언하지만 누구도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누가 누구를 심판할 수 있는 것일까? 현재 사법 시스템을 비판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사형 선고를 받은 미스미. 과연 정의로운 판결이었을까? 아니면 우리가 저지른 살인이었을까? 영화가 .. 2018. 1. 9.
[2017/MOVIE] 30번째 영화, 그녀의 인생은 잘못이 없어 [2017/MOVIE] 30번째 영화, 그녀의 인생은 잘못이 없어 살아남은 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역에서 살아남은 부녀의 이야기였다. 쓰나미로 아내를 잃고 원전 사고로 삶의 터전까지 잃은 아버지는 빠칭코를 도피처로 여긴다. 딸은 시청 공무원인데 주말마다 성매매를 하면서 공허함을 채우고 스스로에게 벌을 준다. 이 영화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상실감과 죄책감을 따라가는 영화이다. 결국 이 영화의 타이틀인 그녀의 인생은 잘못이 없어는 그들에게 감독이 하고자하는 메시지라고 생각된다. 후반부 실제 출입이 통제되어 폐허가 된 마을 현장을 담은 영상이 나오는데 인상깊었다.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던 곳을 실제 영상으로 보니 현장감이며 사실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영화의 구성이 너무 단조..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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