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21년 직장인 주식 연말 결산

rosacampion 2021. 12. 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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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지나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6개월 전보다 얼마나 자산이 증가했는지 기록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https://rosacampion.tistory.com/m/159

'21년 직장인 주식 상반기 결산

지난 '20년 결산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포스팅하네요. https://rosacampion.tistory.com/m/128 '20년 직장인 주식 연말 결산  작년 말 예적금 이율이 너무 안좋아서 주식을 해볼까 싶어 계좌를 만들었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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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에 비해 국내주식 종목은 달라진게 없습니다. 삼성전자우가 하락했을 때 조금 더 사둬서 몇 주 늘어났습니다. 한 때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됐었는데 다시 오르더니 10%는 넘었네요. 연 말인데 마이너스 아닌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텔신라도 애증의 종목이 되어가네요. 6월에 수익률 16%일 때 한 주 있는거 팔아버릴 걸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한국전력도 여전합니다. 이젠 점점 기대도 없어지네요. 한국장이 자꾸 하락하고 변동성이 심해서 하반기는 관망을 더 많이 했어요. 삼성전자가 많이 떨어지는걸 보고도 돈이 없어서 많이 못 산게 아쉽네요. 큰 이벤트가 있을 때를 대비한 현금은 가지고 있었어야 했는데, 알면서도 실천이 쉽지 않네요.

미국 주식은 종목이 추가 됐습니다. 눈여겨 보던 엔비디아를 매수했어요. 수량은 귀여운 수준이지만 매수 후 많이 올라서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갑자기 많이 올라 추가 매수가 무서웠네요. 6월에 월트디즈니가 수익률이 20%였는데... 이런저런 이슈들로 무섭게 하락해 마이너스더니 스파이더맨 개봉 후부터 조금씩 올라 2% 수익률입니다. 이 역시 마이너스로 내려갔을 때 더 매수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일정부분 예수금이 있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됩니다.

올해 또 달라진 부분은 개인연금계좌를 개설해서 미국 ETF를 매수한 것입니다. 연말정산에 영향을 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후준비를 시작했다는게 큰 의미입니다.

최종 자산입니다. 저기 위에 펀드 0.1%는 개인연금 계좌를 개설하면 이벤트로 펀트 쿠폰을 줬는데 그걸로 그냥 목록 맨 위에 있는거로 아무거나 사봤어요. 저기서 금액을 더 늘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펀드 이름이 너무 어렵네요.

6개월 전보다 자산은 늘었지만 수익은 여전히 60만원입니다.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하다는걸 의미하는것이겠죠.

장이 하락할 때를 대비해서 예수금을 준비해 두자가 올해의 제가 느낀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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