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반반부담 내돈내산 언박싱 후기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창문 열어두기 힘들 날도 많고 창문 열어두려니 밤에는 신경쓰여서 고민하던 공기청정기 주문했습니다.
처음 배송 받았을 때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완전히 개봉한 모습이 오른쪽인데, 앞으로 공기를 흡입하여 위쪽과 좌우에서 정화된 공기가 나오게 되어있어요. 지금 보니 앞쪽에 먼지가 끼면 청소하기 힘들게 생겼네요... 앞 커버가 완전히 분리되니 물뿌려서 잘 말려 사용하면 될거같기는한데... 아직 청소는 안해봐서 번거로운지는 모르겠어요.
박스 위를 개봉하면 스티로폼으로 위쪽과 좌우에 흔들림 없이 배송되게 잘 고정되어있어요. 스티로폼을 꺼내고 여기서 힘을 써야하는데 공기청정기를 들어올려서 꺼내야합니다. 많이 무겁지는 않아서 여자 혼자서도 꺼낼 수 있어요.
앞면 커버 분리하면 필터가 검은 비닐로 한 번 더 포장 되어 있으니 꼭 분리해서 비닐 제거해주세요.
좌우 옆면 정화된 바람이 나오는 곳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에요. 1등급은 찾기가 힘들어서 3등급으로 구매했어요. 에너지효율 예민하신 분은 한 번 더 고민해보셔야할 부분이에요.
코드 연결하면 바로 사용가능하고 버튼은 터치 형식입니다. 풍량을 강으로 조절하면 좌우와 위에서 나오는 바람량이 많이 나오고 아직까지 좀 쌀쌀한데 찬바람부는날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엌에서 음식하면 저기 초록 나무 그림이 빨갛게 변해서 공기질이 안좋아졌다고 알려주네요.
공기청정기 가동한다고 공기질이 좋아졌다는 건 못느끼겠지만, 심리적으로 정화된 공기를 마신다는게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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