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기 지음]난생처음한번들어보는 클래식수업2 베토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곡은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이라는 곡입니다.
영화 킹스스피치에서  마지막 연설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곡이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입니다. 영화를 보고 그 곡이 계속 생각나서 찾아 들어보곤 했는데 클래식이라고는 학교다닐 때 음악시간에 배운게 지식의 전부라 그저 곡이 좋다고만 생각하는게 전부였죠..

클래식에 대해 좀 더 자세하고 알고싶었지만 어려울거같은 막연한 두려움에 미루다가 만나게 된 난처한 클래식수업입니다.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고 특히나 QR코드를 통해 곡을 들으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잠시 휴식 시간에 QR코드를 통해 곡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구성되어있고 답변이 끝나면 또 밑에 귀여운 이미지로 쉽게쉽게 알려줘서 내용이 어려워 책을 덮는 일은 없었어요.

한 챕터가 끝나면 중심내용을 요약해서 필기노트를 만들어 뒀는데 베토벤의 일생과 시대적 배경 등 읽은 내용이 한 눈에 요약되어 정리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딱 좋았어요.

연주회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게 박수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난처한 클래식수업1은  모차르트에 대한거라던데 읽어보고 싶고 다음 3권도 기대됩니다.
난처한 미술이야기 시리즈도 있다고 들었는데 시간되면 찾아보고 싶어요.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