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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2017

[2017/MOVIE] 6번째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by rosacampion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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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4DX


4DX

카 레이싱 신이 많아 4DX효과는 괜찮은 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나에게는 7편을 4DX로 볼 때 영화에 집중이 안되고 산만해서 불편했던 기억때문에 아이맥스로 보려고 했지만, 아이맥스가 내려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4DX로 봤다.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전 편보다 불편한 느낌은 없었다. 적응이 된 것인지 기대를 안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4DX가 나와 맞지 않다. 효과만 놓고 본다면 괜찮은 편이다. 레이싱을 할 때 웅웅 울리는 차의 진동과 질주하는 자동차의 흔들림 등을 잘 표현해준다. 오프닝부터 레이싱으로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레이싱으로 끝나는 영화. 인기가 좋은지 향후 10편까지 제작이 확정된 영화라네요. 내가 4DX로 2편의 영화를 봤는데 두 편 다 분노의 질주이다. 왠지 다음에도 4DX로 볼거같은 느낌이...

 

故폴 워커

가족을 메인 주제로 다룰만큼 가족에 대한 애착을 출연진들이 보여주데 故폴 워커의 역이었던 '브라이언'이 영화 중간중간 언급되어 여전히 그를 잊지 않고 ,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언급될 때마다 빈자리가 느껴져 슬펐다.

 

큰 스케일의 볼거리 & 스피드 & 액션

7편이 故폴 워커를 애도하고 그를 보내주는 내용으로 스토리에 더욱 치중했다면 이번 편은 전 편에 보여주지 않은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뉴욕을 폐허로 만드는 '좀비 자동차' 장면과 얼어있는 강에서 나타나는 핵 잠수함까지 카 레이싱에서 오는 박진감이 대단했다. 다음 편은 또 어떤게 등장할지가 궁금하다. 교도소 탈옥 액션과 비행기 내부에서 제이슨 스타뎀과 어린아기 브라이언의 케미도 볼거리다.

 

※본 포스팅은 저의 취향과 의견이 반영된 지극히 주관적인 포스팅입니다.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는 성숙한 태도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취향과 의견은 수학 문제처럼 맞는 답과 틀린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너그럽고 성숙한 태도로 보여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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